연수기 2] 포닥 어디서 정보를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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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박사후 과정)을 가기로 마음을 정한 건 학위 논문을 받기 1년 전 쯤으로 기억합니다. 결과적으로는 학과 교수님의 추천과 소개가 결정적이었지만 여기에서는 다양한 정보 찾기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1. 주변 사람들에게 묻는다.

아마도 포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성공 확률도 높은 방법입니다. 학위를 받은 상태라면 지도교수님을 비롯해 학과 교수님들께 부탁을 해 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학위를 받기 전이라면 선배나 후배, 친구 들 중 포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인들에게 부탁해 보는 게 좋겠지요.
제 경우에는 미국에 유학 중인 후배들에게 메일을 보내 해당 학교의 정보를 물어보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알아본 곳은 미국의 위스컨신대와 시카고대였는데 시카고대의 경우 제가 관심을 갖고 있던 교수님과 제 후배가 친분이 있어 좀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관련 사이트를 뒤진다.

다음으로는 가장 많은 정보가 있는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는 본인의 관심분야와 관련 함께 연구를 해보고 싶은 교수님이 있는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교수님의 이력과 그 학교 학과의 포닥(대개는 이 학과와 연관된 대학 연구소의 포닥과정, 연구조교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포닥을 지원하는 여러 학술단체들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는 것입니다. 이런 단체들로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이 대표적이고 일본의 경우 일본학술진흥회(JSPS), 미국의 Fulbright 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학술단체 등이 있습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은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여겨지는데 사업내용에 들어가 보시면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중 박사후연수과정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http://www.krf.or.kr/

JSPS는 하단의 홈페이지로 들어가시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www.jsps.go.jp/english/e-fellow/postdoctoral.html

각국 대사관 홈페이지 역시 학술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포닥 관련 부분도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예를 들어 하단의 일본대사관에 들어가시면 공보문화원이란 페이지의 조성사업 중 일한문화기금 초청 펠로쉽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www.kr.emb-japan.go.jp/


기업에서 운영하는 문화학술재단 홈페이지도 챙겨보는게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서남재단의 경우 다양한 펠로우쉽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죠.

http://www.seonam.org/frame_stu.htm

세 번째는 해당 학과의 국제학회, 국내외 학회 등을 방문해 보는 것입니다. 대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학의 경우 국제사회학회나 미국사회학회 등에 접속해 보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학회 홈페이지 중 포닥 모집 및 연구비 지원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ucm.es/info/isa/fellow0.htm

미국사회학회 홈페이지 중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곳은 하단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www.asanet.org/pubs/eb/

해당 학회 가입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 국제사회학회와 미국사회학회 등에 가입했는데 미국사회학회의 NEWS LETTER을 보내주는데 여기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학술정보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단의 사이트는 매우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hibrain.net

다음의 국내 사이트로 참조해 보세요.

http://www.doctorfind.co.kr/


이밖에 다음의 외국 사이트를 방문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로 job search에서 Faculty positions을 선택한 후 해당 학과를 검색하거나 검색어에 postdoctoral을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http://www.h-net.org <-인문사회과학 위주

http://chronicle.com/

http://www.higheredjobs.com/

3. 직접 접촉해본다

좀더 자신이 있으신 분은 관심있는 대학의 교수님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 접촉해보거나 국제학술대회에 발표나 참석 등으로 참여해 직접 관심있는 대학의 교수님과 만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본인은 전혀 안면이 없을 경우가 많으므로 공동연구자나 학과 교수님께 소개를 부탁한 후 기회가 되면 포닥 희망의사를 밝히고 의견을 구해보는게 좋겠지요.
제 경우에는 두 차례 이런 기회를 가졌는데 국내에서 개최된 해외 교수 초청 심포지움과 브라질에서 개최된 국제사회학회 계층분과 학술대회였습니다. 후자의 경우 공동발표자였던 박사님이 모교인 위스컨신대학의 교수님께 저를 추천해 주었고 그 교수님이 소속된 대학 연구소에 자리가 나면 연락을 주시겠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죠.

* 이 연수기는 제 홈페이지(www.was.pe.kr/soc.htm)에서도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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