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90后를 이해하는 키워드10 얼마전 읽은 특집 기사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아직 중국어 실력이 미흡하다보니 매끄럽지 못하거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현대 중국을 이해하는 하나의 패턴 정도로 받아들여주면 좋겠다. 대략 9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인 90后를 대상으로 그들의 생활과 사고의 단면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음은 기사의 내용이다. ‘90年后’의 교집합을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보면 당신은 그들 모두가 그지없이 액티브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들은 10개의 키워드를 골라 그들의 생활을 한번 11.08.15조회수1930추천-
  • 한국 잘 팔아먹기 한류 열풍이 한창이던 2003-4년 무렵, 중국에는 한국으로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당시는 예쁘고 멋진 배우들이 세련된 한국의 옷을 입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점령하던 시기였다. 물론 그 바탕에는 세계 최고의 성형기술과 좋은 화장품의 힘이 있었다. 요즘 대만에선 남성그룹 <슈퍼쥬니어>가 1년 내내 가요순위에서 1등을 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고도 한다. 사실 대만은 반한 감정의 골이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곳에서 1년 내내 1등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 진짜 한국을 미워하기는 하는 것일까? 어딜 11.08.04조회수2032추천-
  • 카페에서 정보 얻기 만약 내일부터 사흘 간 인터넷이 안 된다면 어떻게 될까? 당장 나만 하더라도 즐겨보던 한국드라마를 기다려야 하고, 프로야구도 그렇고, 짬짬이 보던 주식도 그렇고...아마 이 모든 게 궁금해 죽을 지도 모른다. 이런 점은 나만 그런 건 아닐 게다. 당장 이 글 자체도 인터넷이 있으니까 계속 써 가는 것이고, 또 읽고서 연락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이다. 아무튼 인터넷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외국에 나가 생활을 할 때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각종 생활 정보다. 내가 찾는 식당은 어디에? 11.08.03조회수1310추천-
  • 고맙고 사랑스런 아이들 우리 집에는 96년생 여자 아이와 00년생 남자 아이가 있다. 큰 아이의 경우, 중국에 와서 줄곧 중국학교에 다니다 올 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北京&#38889;&#22269;&#22269;&#38469;&#23398;校로 옮겼다.큰 아이는 지난 주 지난 학기까지 다니던 日&#22363;中&#23398;를 다녀왔다.(비교적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부 한국아이들의 북경대 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아진 학교다)같은 반 친구들이 졸업 사진을 함께 찍자고 불렀기 때문이다. 중국은 9월에 학기가 시작된다. 자연 중국 아이들은 9월부터 11.06.18조회수1670추천-
  • 중국에서 내 아이 학교 보내기 아마도 중국을 염두에 둔 분들이 가장 실감나게 궁금해 하는 부분은 교육 문제일 것이다.나 역시 네 식구가 같이 온지라 아이들 학교를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가장 골치였었다.내 기억으론 집사람이 종로에 있는 유학원 몇 군데를 다녀와 거기서 북경 소재 중국학교를 소개받았던 것 같다.재미난 것은 그곳 사장 역시 교수인 남편 따라 중국에 왔다가 자기 아이들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자 유학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것이었다. 이른바 북경 내 국제학교의 학비는 한화 기준 연 2500-6000만원 정도다. 좋은 학교일수록 별도의 시험 등 절차가 여간 11.06.12조회수1838추천-
  • 자녀 교육에 대한 중국 부모의 입장 지난 6월 1일을 중국에서는 &#20799;童&#33410;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로 치면 어린이날에 해당한다. 중국에 처음 와서 받은 인상 중의 하나가 “중국은 여자와 어린이들의 천국이구나”였다.시장보기, 밥하기와 청소하기로 대변되는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 중국 남자들과 제 마음껏 하고픈 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느낀 점이었다.이 중 아이들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은 끔찍한 것 같다.이른바 少皇帝라고 부르는 아이들의 위상.한 아이만 가질 수 있는 국가의 법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 하나에 아버지, 어머니, 양가 할아버지 11.06.06조회수1616추천-
  • 중국어로 말하기 외국 현지에 나가기 위해선 현지어 능력은 필수다. 실제 중국에 와서 보니 몇 가지 후회스런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중국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내 경우, 객원교수로 북경에 오기까지 국제교류재단의 발표 이후 약 3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솔직히 가족이 모두 오다보니 정리할 것도 많았고, 약간은 흥분된 마음에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 막상 날짜는 다가왔고, 얼떨떨한 마음에 비행기에 몸을 실었었다. 북경은 같은 아시아라서 그런지 낯선 모습이라기보다는 왠지 그냥 옆 동네에 마실 나온 기분이었다. 그냥 턱밑까지 밀고 오 11.05.19조회수1936추천-
  • 교수도 짝퉁이? 제법 도발적인 제목이다. 중국 현대문화의 특징 중 하나가 산자이(山寨), 즉 짝퉁 문화라고 했던가.먹는 음식에서부터 최첨단 전자제품까지 가짜를 못 만드는 게 없는 나라라. 짝퉁이라 하면 지금도 인상적인 장면이 하나 있다. 바로 작년에 참관한 “국제베이징모터쇼”다.역시 세계 제1의 자동차 시장답게 참가 회사나 관람객들의 수가 엄청났다.어느 중국 자동차 회사의 부스를 지나는데, 너무도 눈에 익숙한 차가 눈에 들어왔다.바로 현대자동차의 산타페였다.마침 한국에서 타던 차라 반갑기도 하고 해서 가까이 다가갔다. 웬걸 차모양은 100% 산타페 11.04.17조회수2434추천-
  • 자동차 사고 대처법 지난 겨울, 나는 아찔한 경험을 하였다. 금요일 저녁 5시 경, 집에서 차를 몰고 막 나와 큰 길로 들어서려는데 아내의 '앗! 여보!' 하는 비명을 들었다. 학교 교문을 나서 큰 길에 진입하는 나와 반대편 푸루(&#36741;路:자전거도로 옆쪽에 난 차길)에서 오던 자전거가 부딪힌 것이었다. 정지했다 막 출발하려는 순간이었기에 속도는 거의 없었지만, 쌀쌀한 날씨에다 상대는 30대 후반 아줌마였다. 가슴이 철렁하였다. 차에 뛰어내려 아줌마를 부축해서 일으켰지만 그 분은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질 못했다. 순간 오만 가지 생각이 다 스쳐 11.04.10조회수1383추천-
  • 동호회에서 운동하기 교수로서의 생활 중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운동일 것이다. 하루에 평균 8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이다 보니 운동부족은 너나의 문제가 아니다.나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탁구를 쳤었다. 웬만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중학교 때부터 친구들과 탁구를 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동네에 있는 탁구장에서부터 시작된 구력 20년을 자랑하지만 실제 실력은 ‘막탁구’의 전형일 뿐이다. 한번 굳어진 자세는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엉망이고 고치기는 더 힘들다.북경에 와서 함께 운동할 사람이 없다는 건 정말 아쉬운 점이었다.무수한 사람들이 있 11.03.29조회수1543추천-
  • 중국 설날(春节)의 생활 풍경 대부분의 시민들이 고향으로 빠져나간 북경. 그 막히던 길도 며칠 간 뻥뻥 뚫려 운전할 맛이 난다. 자연 조용하기 그지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건 오산일 뿐.온 도시가 춘절을 기점으로 연휴 내내 꽝꽝 울려댄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폭음 소리가 온 도시를 휘감는다. 팡엔화(放烟花)라고 부르는 폭죽놀이다. 재작년에는 그 폭죽놀이 때문에 CCTV 신관건물이 모두 불에 타는 사고가 있었다. 철거에만 몇 백억이 든다고 해서 도시의 흉물로 1년이 넘게 방치했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철거작업을 하고 있으니 교훈도 그런 교훈이 없다. 거리를 걷 11.02.23조회수1403추천-
  • 설날 기차표 사기 중국 최대의 명절은 10월 국경절이다. 국경절 때는 거의 일주일을 공식적으로 쉰다. 쉬는 것도 쉬는 거지만 천안문 광장을 위시해서 국가 주도의 각종 행사가 열린다. 사회주의 국가답게 중국 사회주의가 얼마나 대단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 또 오늘의 중국이 얼마나 대단한 국가로 자리 잡았는지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이를 통해 전 인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킨다. 특히 천안문 광장에서 두어 시간 남짓 진행되는 《인민군열병식》은 현장의 인산인해를 넘어 TV에서까지 며칠을 반복해서 틀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중국 인민들의 생활 속의 명절은 11.02.17조회수1208추천-
  • 내몽고 여행 국경절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났다. 평소 가깝게 지내는 분이 있어 두 가족이 동행하기로 몇 달 전부터 말이 오가던 중이었다. 백두산과 내몽고를 놓고 고심하던 중 결국 내몽고의 초원을 택하기로 했다. 실은 내몽고 정도라면 승용차로 가도 될 성 싶었다. 내심 몽고의 대초원을 승용차로 달리는 장면을 기대했었다. 하지만 중국 최대의 명절이자 연휴인 국경절에 자동차를 몰고 나선다는 것은 자살행위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로 결국은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기로 했다.여행사별로 내몽고 상품은 다양했다. 480원 버스여행으로부터 1500원 기차여행까지. 아 11.02.10조회수1645추천-
  • 자전거 도둑 자전거 도둑.무슨 영화 제목 같은 이 말의 의미는 북경에서 살아본 사람은 대번에 알아챌 것이다.북경은 대부분 평지에다 자전거 도로가 별도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자전거 타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북경의 아침 출근길을 상징하는 그림 중 하나가 길게 늘어선 자전거 행렬일 정도니 말이다.도로 구조를 보면 왕복 6차선 도로 중 가운데 4차선을 자동차가 쓰고, 화단 보호대 너머 끝 차선은 고스란히 자전거에게 자리를 내 주고 있다. 지나치게 넓은 자전거 도로를 보며 ‘이러니 길이 막히지’란 생각이 절로 든다.학교 안에 들어오면 기숙사나 11.02.04조회수1424추천-
  • 흡연과 금연 중국은 직간접적인 흡연의 천국이다.길거리는 물론 실내 어디서건 담배 피는 사람을 볼 수 있다. 각종 건물의 로비나 대기실 등에는 어김없이 재떨이가 비치되어 있기도 하다. 식당이나 술집에서 기본적으로 풍겨오는 담배 연기에 목을 캑캑거리기가 일쑤다. 한국어과 교수로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결혼식에서도 담배를 소재로 한 여러 놀이를 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환영 인사로 신부가 붙여주는 담배다. 식장 입구에 서서 하객들에게 하나씩 붙여주는 담배를 마다할 상황이 아니다. 기왕지사 남의 잔치에 와서 그런 류의 일로 주목받 11.01.09조회수1718추천-
  • 시장 보기 모든 게 먹고 사는 일이라 그런지 외국에 처음 오면 시장부터 찾기 마련이다.길가에 흔한 패스트푸드점만을 믿고 살 수는 없기에 더욱 그러하다.북경은 한국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望京(왕징)이란 곳이 있다. 왕징의 상업지구 면적은 70만 평방미터 정도로 북경의 대표적인 상업구인 西&#21333;(시단)을 넘어섰다고 한다. 쉽게 말해 한국식 자장면이나 김밥을 전화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자연 왕징 안에서는 중국말을 못해도 아무 문제없이 몇 년이고 살 수 있다. 그러다보니 왕징에서만 통하는 중국어라는 뜻의 10.12.17조회수1654추천-
  • 아침 식사 하셨어요? 출근길에 흔히 보는 장면 중에 하나는 동네 분식집 앞의 油&#26465;(요우티아오)나 煎&#39292;(찌엔빙)을 사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다. 우리로 치면 출근길에 전철역 입구나 마을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파는 토스트 집을 생각하면 된다. 油&#26465;은 50센티 정도 되는 길이에 긴 꽈배기를 생각하면 된다. 속이 비어 있어 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油&#26465;는 기름에 튀겨서 만들기 때문에 붙여진 인데, 주로 豆&#27974;(또우찌앙)이라고 하는 콩 음료수와 함께 먹는다. 150ml 정도 되는 양으로 엄청 묽은 10.12.02조회수1935추천-
  • 북경 소재 대학교의 시설 오늘은 대학 내 시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북경과 기타 도시의 차이는 엄존하는 만큼 이는 한국보다 조금 심한 상황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제가 지금 있는 북경공업대학(이하 공업대)과 이전 직장이었던 대외경제무역대학(이하 경무대)을 비교해 가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우선 학교 면적은 공업대가 훨씬 더 크지요. 듣기로 2008북경올림픽을 기점으로 주변의 땅을 대거 매입하여 학교 규모가 2배 이상 커졌다고 합니다. 공업대에는 배드민턴 경기장이 있거든요. 올림픽 경기를 유치하면서 본관을 비롯해 공대건국호텔, 건축 및 외 10.10.27조회수3000추천-
  • 서재 만들기 오늘 새벽 문득 눈이 떠졌다.며칠째 인터넷이 안 되는 관계로 조용히 컴퓨터를 켜고, 작업에 몰두했다. 나는 수업 준비할 때면 인터넷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저장된 다큐 하나를 틀어두고 작업에 몰두했다. 오늘 테마는 엔 페디먼의 《서재 결혼 시키기》였다. 전체적으로 엔 페디먼의 책 내용을 따라가지만, 그 속에서 몇 쌍의 실제 부부를 등장시켜 그들의 서재와 책에 대한 사랑, 그리고 서로에 대한 배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다큐였다. 그것은 서로의 서재를 고유한 방법으로 정리하다 어느 날부터 함께 합치는 과정에서 벌어 10.10.12조회수1650추천-
  • 중국 대학에서 직장 옮기기 오늘은 북경에 온 지 만 2년이 되는 날이다. 공교롭게도 오늘 중국에서의 두 번째 직장인 북경공업대학교로 이사를 했다.지난 2년간 나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객원교수로 북경의 한 대학에서 근무했었다. 아이들 학교 문제와 내 개인적인 비전 때문에 중국에 좀 더 있을 생각을 갖게 되었고, 마침 공업대 측과 연결이 되었다. 이 칼럼의 서두에서 밝힌 대로 외국인교수로 현지 채용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한국어교육으로 국내외에서 자리잡기가 비교적 어려운 요즘 같은 춘궁기인지라 고맙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한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공식적인 급여는 10.08.26조회수2512추천-
  • 나의 파란만장 운전면허증 취득기(3) 사람들은 얘기한다.운전면허가 무슨 시험이냐고?그래서인지 답만 반나절 외워 갔다느니, 밤새 술 먹다가 술 냄새 풀풀 품기며 시험 보러 갔다느니...그러나 한결같은 것은 어떻게 하든 합격을 했다는 무용담이었다.솔직히 말해 나는 한국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볼 때에도 밤을 설쳤다.혹시라도 떨어지면 어떡하나, 명색이 대학교수인데 떨어지면 정말 개망신이라고...그래서 나는 항상 말한다.이 세상에 쉬운 시험은 없다고.심지어 운전면허 시험조차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떨어진다고.시험 준비가 지겨워지자 나는 인터넷에서 차를 검색하기 시작했다.솔직히 10.08.17조회수1307추천-
  • 나의 파란만장 운전면허증 취득기(2) 그로부터 3주 정도 지나 학교 측에서 비자를 찾으러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한걸음에 학교를 찾아가 여권을 찾고, 다시 <차량관리소>로 갔다.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일부러 그 때의 담당직원을 피해 서류를 내밀었다.근데 자기들끼리 뭐라고 얘기를 주고받더니 안 된다는 것이었다.문제는 한국 운전면허증 원본이 없다는 것이었다.순간 열을 받아 그런 얘기를 지난번에도 해 주지 않았고,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인 만큼 사본으로 충분하지 않냐고 따졌다.물론 화가 나니 안 그래도 부족한 중국어가 그냥 사정없이 엉키는 것을 느꼈다.나보다 한 수 10.08.17조회수1280추천-
  • 나의 파란만장 운전면허증 취득기(1) 오늘 나는 드디어 중국에서 면허증을 발급받았다.남쪽 4환 너머 十八里南&#26725;에 있는 <북경시차량관리소>를 무려 6번이나 찾아간 끝에 얻은 성과였다. 참고로 그곳은 5호선 전철 남쪽 종점인 宋家庄역에서 내려 다시 택시로 20원 정도의 거리를 남쪽으로 내려가면 있는 곳이다. 출근길을 대비, 아침 일찍 차를 몰고 달려가 차량관리소 문 근처 길가에 차를 세우고 8시 반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그리고 시간이 되자 쏜살같이 달려 들어가 10위안을 내고 받은 내 중국운전면허증!감격의 순간이었다.누구 말처럼 그간의 고생이 주마등처럼 지나 10.08.17조회수1585추천-
  • 대~한민국! 중국에서 월드컵 보기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단연 농구 같다.야오밍이라는 걸출한 NBA스타를 배출한 나라답게 농구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자연 중국 대표팀의 성적은 아시아 최강이다.북경의 길거리나 학교 운동장에서 농구를 즐기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 것도 우연은 아니다. 물론 한국도 농구에 대한 열기가 뜨겁기는 하지만, 선수층이나 방송망 등 중국이 갖고 있는 농구에 대한 사회적 인프라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지금 저 반대편 대륙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월드컵 축제가 열리고 있다.세계 축구계 최대의 잔치 속에서 한껏 축구의 묘미에 빠져 지내 10.07.02조회수1632추천-
  • 북경에서 집 구하기 일단 외국에 가게 되면 가장 먼저 걱정이 되는 것이 숙소다.학생들이나 교수들의 경우, 학교에서 제공하는 단체 기숙사나 외국인 교수 전용 숙소를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기숙사 생활이라는 것도 공간이 협소하며, 학교 안이라 지루하고 불편한 점이 생기게 마련이다.특히 가족들이 함께 나와 있다면 그런 점이 더욱 두드러져 보일 것이다. 그럴 때면 학교 밖 숙소들로 눈이 갈 수밖에 없다. 학교 근처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공간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넘쳐난다.그래서 집들 또한 많은 편이다. 문제는 가격이다. 물론 지역에 따라 많은 10.06.26조회수4422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