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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막내 교수의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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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학교들이 그렇겠지만,
많은 수의 교수님들의 퇴임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반면,
그만큼의 교수 임용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각 교수님들께서 가르치셔야 하는 과목에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 모든 변화를 신임 막내 교수인 저에게 몰아고 있습니다.....

문제는 신임교수인 저는 2년 마다 재임용 심사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쉬지 않고 계속 연구하며 논문을 써야 하는데,
선배 교수님들께서 제 연구 분야의 과목은 축소하시고,
제 연구 분야와 관련이 적은 강의를 매학기 바꾸며 강의할 것을 요구하고 계셔서
임용 이후로 계속 새로운 수업 준비로 방학 시간 대부분을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연구 진행이 선배분들의 지시에 따라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학교에서는 제가 스스로 제 분야를 연구하며 성과를 내야 하는 만큼,
이러한 일반적인 지시가 강요되었을 때,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참으로 웃픈 현실은 새로운 과목의 준비는 정말 어렵고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데
새로운 과목을 가르친다는 사실은 재임용 평가나 승진에 아무런 영향이 없더군요......???
(이건 정말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인가요?)

제가 가르치는 과목을 선배 교수님들께서 일방적으로 바꾸시고 정하실 때,
저는 제 자신을 보호할 최소한의 권리? 법적인 보호 장치? 는 없는 것인가요?
(참고로 제 신분은 전임입니다.)

이곳 교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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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합니다.

이 문제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아 참고로 저도 현직에서 2년 조금 더 되었습니다).

전체 노동시간을 100으로 잡았을 때,

내게 중요한 부분에 내 시간자원의 많은 부분을 투자하면 됩니다.

즉, 수업을 대충 하면 됩니다. 한 30% 이내로... 

아, 오해가 생길 듯 한 말인데... 학생을 사랑하지 않는다, 직업의식이 없다 이 말이 아닙니다.

수업이란, 10년, 20년 계속 하다 보면, 언제가 능숙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수업이란 없습니다.

그냥 내 시간자원에서, 작은 부분만 수업에 넣고, 모르거나 부족한 부분은

유트부, 구글, 논문 등을 활용해서 

학생들이 직접 찾아서 보라고 하세요. 원래 공부는 혼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행히, 코로나 이후, 정말 많은 양질의 과목이 온라인에 , 풍부하게 있습니다.


교수의 1 목적은 후학양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있겠지만

저는 1목적이 연구라고 생각합니다.

연구를 못하면 짤리지만, 못 가르친다고 짤리지 않습니다.

물론, 못 가르치면, 뭐 급여 등등의 일부 영역에서 손해를 보기는 합니다.

그러나, 연구를 못하면 일부가 아니라, 전체에서 손해를 봅니다.


그러니, 선생님 "대충" 가르치세요.

대충가르치다보면, 언젠가는 잘 가르치게 됩니다.

그게 지식형성의 과정이기도 하구요.

그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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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꾼 이유따라

이유에 따라 다르겠죠... 시대변화나 취업 도움 되는 과목으로 바꾼거라면 군말없이 싫어도 따르는 것이 맞고... 그냥 이유없거나 터무니없는 이유라면 발언권을 향사하세요.. 현대 대학교과목 사회 수요에 비하면 후지긴 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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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 보호 장치는 없습니다

분명한 구시대적 폐해이고 꼰대 문화이지만..
현실적 해결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윗윗분 말대로 노동시간을 잘 분배하는 수밖에...
한국 학계는 군대랑 비슷한 분위기라 합리성을 따지면 본인 머리만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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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가 그렇게 3년간 당해서(?) 지금.... 강의자료 만든 과목이 무려 10개가 넘었습니다..... 

좋은 일이라구요? 절대 그렇지 않은게.... 그냥 제가 느끼기에 날림 강의만 하고 있습니다....

시간 뺏기는건 그냥 기본이고요....

저는 이 와중에 작은 언쟁이 있었는데.... ㅎㅎㅎ 그 분이 지금 제 욕을 열심히 하고 다니신다네요.... 좀 다른데 갔으면 좋겠다고요....

그 와중에 관련 없으신 정년퇴임 앞두신 교수님이 둘이있는 우연한 자리에서 그냥 웬만하면 안싸우는게 좋다고 한말씀 하시고요....

머 다툰다고 될 일도 아니에요.... 강의평가는 각오하고 그냥 남은 시간만 사용해서 준비하셔서 하는 수 밖에요....

어쩔수 없는게.... 평소에 사이가 그닥인 분들이 이런건 똘똘 뭉치더라구요.... ㅜ.ㅜ

학교 차원에서 도와주지도 않고요.... 힘들다고 그냥 냅다 누우면 어느 정도는 될텐데.... 쉽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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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대충하는게 정말 답인지요?

Eoans 님께서 강의를 대충하는게 답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경험이 일천한 신임교수로서 이에 대해 의문이 생겨서 여쭙습니다. 

보통 자교 학부생들이 대학원 진학을 고려할 때, 수강한 수업을 바탕으로 결정내리지 않나요? 

강의가 날림이면 우수한 학부생들의 관심을 끌기도 어려울 것이고,
강의평가 사이트 등에 평가도 안좋게 등록되어 잠재적 진학 대상 학생들을 많이 놓치게 될것 같은데요 

그러면 우수한 대학원생 영입 불가 -> 연구 실적 저하 -> 우수한 대학원생 영입 불가 ... 의 악순환을 타게되어 결국 승진/재임용도 위태로워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물론 외국인 대학원생을 받거나 타교 학생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 경우 수업 등을 통해 지켜본 바 있는 자교학생보다 더 리스크를 감당해야하겠지요. 

이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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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가르친다라...

교수의 첫번째 할일이 연구라...교수 직업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교수님들이 있네요.

교수에게 주어진 첫번째 임무는 교육이고 교수에게 연구와 사회 봉사 등의 자유도가 주어진 유일한 이유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한다는 전제 하에 각 전문 분야의 연구를 마음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된 직업입니다. 연구를 주로 학생들과 하는 이유도 연구를 통해 학생들을 교육하기 때문입니다.

교육이라는 기본 사명이 있기에 교수가 연구에 실패해도 연구 자금을 끌어오지 못해도, 때로는 연구를 일정 기간 동안 수행하지 않더라도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PBS 기반의 정출연 연구원들 과제 끊기면 괴롭습니다. 어떤 정출연은 과제 없으면 임금도 안 나올 수 있고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수는 교육을 수행할 수 있기에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교수의 첫 번째, 그리고 주된 임무가 연구라면 교수는 영원히 평.균.적.으.로. 대기업 연구소, 정출연, 각종 공, 사립 연구소 연구원들보다 직.업.적.으.로. 하위에 자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배우는 학생들을 데리고 교육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면서 하는 연구가 어떻게 연구소들에서 하는 연구의 질과 양에 평.균.적.으.로. 비견될 수 있겠습니까? 

믿기지 않으면 당장 다음 학기에 강의를 안 하겠다고 해 보세요. 쫓겨 납니다. 연구는 한 학기 안해도 됩니다.
하버드, MIT 교수라도 연구 잘하니까 강의를 아예 안한다고 하면 어디 학교 내 혹의 외부에 연구소 하나 만들어서 거기 소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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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물론 대충가르치시면 않되고 아주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아주 잘 가르치셔야 됩니다.
재임용 관련해서는 학교 마다 다르지만 대략 연구 업적이 변별도가 가장 크게 나타나죠.
교육 관련 평가가 아주아주아주 좋아도 연구업적 기준 통과 않되면 웬만한 대학에서 재임용 않될 것입니다.

교육관련 투자가 30% 넘어가면 현실적으로 연구경쟁력은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교수로서 가장 큰 보람은 강의한다는 것이고 학생들이 이에 긍정적 변화, 반응을 보일 때 입니다.

학과는 어떻게 운영이 될까요. 물론 소속 교수들의 협의로 운영이 됩니다.
원글자님이 새로이 학과에 임용되셨고 이전에 계신 교수님들과 협의하여서 운영하게 되어있습니다.
원글자님께 제일 인기없는 과목을 맡기자고 한다면 이전에 계신 교수님들께서 대부분 찬성하실 수 있습니다.
다수결의 원칙으로 보면 완벽한 것입니다.

그래서 싸움이 되기 힘듭니다.
학교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소속 학과 교수 동의서를 받아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 후일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나중에 문제생길 때 소속 학과 다수의 동의를 받아서 진행했다고 하면 문제삼기 쉽지 않습니다.
판례가 거의 그런 것 같습니다.

문제점은 민주적 절차인 것 같지만 비민주적인 요소가 다분히 많습니다.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합법이라는 위선적 방패 뒤에 숨어서 어떤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존의 교수님들이 강의하시던 과목은 우선적으로 배분합니다.
새로오신 분인 남은 교과목 중에서 그나마 본인의 전공, 선호도에 맞는 과목을 배분합니다.
새로 오신 분은 맡으신 과목 중에서 이전 학기에 강의 하신 과목을 본인이 희망시 우선적 배분하고, 아니면 남는 다른 과목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남는 과목은 시간강사에게 주게 됩니다.

하지만 순서가 바뀐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 오신 분보다 시간 강사에게 우선적으로 교과목을 배분하고 최종적으로 남는 교과목을 새로 오신 분에게 배정하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새로 오신 분은 학기 마다 맡은 교과목이 바뀔 수도 있고, 제일 맡기 싫어하는 과목만 맡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학과 교수님들께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학기 맡은 과목을 맡고, 어떤 과목만 다른 과목으로 바꿔주십시요 정도는 의사표현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새로왔어도 전임이 시간강사 한테도 밀린다는 것은 하극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하극상도 생각보다는 있습니다. 오래되신 분들 끼리도 최고참이 맡은 과목을 몰래 시간강사에게 줘 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약간 무르게 보인 최고참 교수였을 것입니다. 그정도면 최고참이 외유내강 형이셨다면 뉴스에 나올만한 일 생깁니다.

물흐르듯 적절히 다른 분을 의견을 존중해 주면서도 본인 의사를 적절히 표현하는 것이 교수로서의 올바른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교육은 교수의 기본적인 본분이지만 사실 가장 분쟁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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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식 악습

좋은 학교고 좋은 선임들이라면 강의를 새로 시작하는 신임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강의도 줄이고 여러가지 배려를 해주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학교들이 대부분이죠.
원칙상으론 어떤 전공에서 학부교육을 모두 받았기 때문에 어떤 학부과목도 잘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자기 박사전공이 아니거나 매학기 과목이 바뀐다고 그 자체가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죠.
이 경우 문제는 과목결정이 일방적으로 선임들에 의해 정해지는것이죠.

과목결정은 학과회의에서 논의 돼야하는데 학과장 외에는 모든 교수가 동등하기 때문에 모두의 의사가 민주적으로 반영돼야 합니다.
문제는 다수결로 해도 결국 신임교수에게 귀찮은 일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기존 교수들이 왜 신임을 뽑을까요?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나눠서 하길 바라서죠.
그런데 기존 교수들도 신임때 질문자처럼 원치 않는 수업을 떠 맡았기 때문에 작당해서 몰아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하관계가 애매해도 기존 교수들은 오랜기간 학교와 학과에 기여를 했기 때문에 눈에 안 보이는 파워가 있습니다.

이문제는 한국 군대의 악습과 비슷한데 사병들끼리는 원칙적으로 지휘권이 없는데도 고참이 신참에게 장교들보다 더 악랄하게
일을 시키지 않습니까? 자기들도 신참 때 했기 때문에 니들도 해라 이런 악습의 유전입니다.
결국 이 악습을 끊는 유일한 방법은 젊은 교수들이 나중에 신임 교수가 올 때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문제의식이 있는 교수님들이 보직교수가 됐을 때 신임교수들에게 강의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를 만들던지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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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말씀하셔요. 연구실적 때문에 이번 학기는 어디까지 가능하다곹
본인이 밉보일까봐 명확한 의사전달, 거절 안 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대충 가르치다니...학생은 실험대상이 아닙니다.
가르치다 보면 나아지는 건 당연할 수 있겠지만, 첨에 대충하고 시간되면 보완하고..말도 안 됩니다.

연구를 못 하면 당사자 인생이 피곤하지만 티칭 못하면 배우는 애들은 무슨 죄인가요? 등록금이 얼마인지 모르시고 하는 말씀은 아닐테고..

연구가 주 목적이면 연구소로...

물론 저런 사고에는 대학에서 교수 평가 기준이 뭣 같아서 그런거 압니다만, 평가에 매여서 그 기준 맞춰서 살기보다 본인이 주체적으로 사는게 좋지요. 적어도 배운 사람이면.

제가 교수님이라면
1. 할 수 있는 만큼만 승낙(거절 못하는게 성격이면 잠을 줄여야죠. 자기탓)
2. 낮시간에 연구
3. 수업은교재는 밤잠 줄이고....

그 외엔 별 방법 없네요. 아님 수업 대충하고 학생들 평가가 딴 교수들 귀에 들어가서 강의 대충한다고 금방 소문 나요.

우리 과에도 좀 됩니다.. 학생들이 강의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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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요

재임용 심사 기준이 매우 힘든 상황인지가 궁금합니다.
저희 학교는 강의평가도 승진 요건에 들어가나 거의 영향력이 없고 연구 관련 실적이 아주 주요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자마자 다섯 과목 했고요.
매년 연구년 가시는 교수님의 전필 과목을 맡아서 3년간 강의했는데요.
매일 새벽에 퇴근하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디스크가 생겨서 아주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연구 실적을 채우는건 논문 말고도 특허나 과제수주액 등이 있어서 어찌저찌 됐습니다.
만약 연구 실적 압박이 있다면 강의는 어쩔 수 없이 날림이 되겠죠.
요새 KOCW나 K MOOC 같은데 강의 올라온 것도 많으니 애들한테 미리 듣고 발표를 해보게 하는건 어떨까요?
실적 압박이 없다고 하면 강의 준비 잘하는 것도 나름대로 학부 때 공부한거 다시 한번 정리할 기회가 되고 좋더라고요.
무슨 선택을 하든 다 괜찮다고 봅니다.
어차피 공부는 학생이 스스로 하는거지 교수가 잘 가르치고 못 가르치는걸로 결정이 되는게 아닌거 같아서요.
제 학부 때 경험으로는 교수님 9할은 거의 들을 게 없을 정도로 강의를 못하셨습니다.
그래도 배워야 하는 지식이 책에 다 적혀 있으니 그거 보고 공부해도 학부 수준에서는 충분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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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인줄요..


시간 강사한테 전공 교과 주느라 저한테 줄 강의가 없다는 군요.
본인들 맡기 싫은 과목 떠넘기며 대충 수업하라고 합니다. 
오기로 버티고 있는데 새 학기마다 아주 힘들어 죽겠습니다. 
학과장님아, 너에게도 눈이 있다면 여기 와서 다른 분들 글 좀 읽어보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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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교수님

시간강사에게 과목을 주어야 해서 줄 과목이 없다?
막내교수에게 시간강사 과목을 주지않으면서 시간강사의 강의과목을 대체하라고 하지 않는 것은 강사법상 관련 규정이 있는건가요?

저도 이러한 문제로 조금 애매한 적이 있는데 그냥 아무 언급은 안했습니다.
묻기도 싫고 따지지고 짜증나서 그냥 짜증나는 마음 부여안고 이만 갈았습니다.

그 싫은 과목을 강사에게 주거나 강사를 찾으면 되는데...저도 이거 뭔가??? 했었죠.
제 예측으로는 시간강사가 본인의 후배인듯 하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예측입니다만...

기타 과제진행에 강사분을 넣으셨는데, 파트 나누는 문제에 대해서도 강사분 편의를 봐주고 있어서
뜨아한적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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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시간강사 과목 때문에 좀 고민인데 강사를 뽑을 때 아에 과목을 픽스해서 뽑고
강의시수를 보장해줘야 되므로 해당과목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압니다.
과목을 바꾸면 왜 바꿨냐고 교육부가 시비걸 수 있는 상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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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강사법 개정 이후로 시간강사에게 강제적으로 과목을 배정할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강사가 강의하던 과목과 관련된 전공의 신임 교원은 상대적 불이익을 받는 거지요. 이번에 저희 학과가 그렇습니다. 강사분들을 뽑을 해당 과목을 기준으로 뽑았기 때문에 변경하긴 어렵다고 하더군요. 어쩔 없지요. 전임 교원은 혜택을 보고 있으니 양보해라라는 문화가 사회 밖에서 강하게 요구되는 사회인 것을.. 전임 교원은 사회의 이라고 온갖 곳에서 매도 되는 것이 현실 아니겠습니까.. 힘 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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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에게 일년 두학기 강의를 미리 배정하다보니

그 강의담당 교수가 새로 임용이 되더라도 일년이 지난 후에 그과목을 담당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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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이야기인줄....

저도 제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제가 만들어 놓은 교과목 수가 몇 개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Best는 새로 과목 맡으실 때에, 그 과목은 앞으로 계속 맡았으면 좋겠다고 의사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앓는 소리도 좀 하시구요..
신규로 만들어지는 과목은 어쩔 수 없더라도, 다른 교수님께서 상황상(보직 등등) 못 하시는 교과목을 맡는 것은 최소화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학기에 맡는 교과목 중, 앞으로 계속 맡게 될 교과목에 좀 에너지를 많이 넣으시고, 다른 교과목들은 힘을 조금 빼시기 바랍니다.
위쪽분들 말씀처럼 "대충"가르쳐서는 안되겠지만, 일정 시간 이상을 투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몇 학기 지나면, "잘"가르치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준비시간은 줄어들겠지요...

이상은 제 머릿속에 있는 이상적인 시나리오입니다. ㅠㅠ
다른 건 어렵지만, 일단 작년부터는 힘을 좀 빼고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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