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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과 분들은 본인들 표준을 그만 좀 강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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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IT 업계에서 한 10년 전부터 허먼밀러 사주기 시작해서 이게 복지척도가 되다 보니까 지금은 아래 쪽 스타트업까지 죄다 의자는 최고급 맞춰주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꾸 코딩은 하루종일 앉아서 어쩌고 하는데 다른 직업도 다 앉아서 일합니다. 그러니까 안 좋은 소리 나오는거구요.

현장직, 영업직 아니면 다 앉아서 일합니다.

은행원도 콜센터 직원도 경리도 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해요. 

당장 연구재단 직원, 산단 직원도 하루종일 앉아서 일합니다. 그 사람들이 의자 200만원 청구 올라온 거 보면 허리 건강을 생각해서 당연히 사셔야죠 라고 생각할까요? 

아 교수쯤 되면 의자도 명품 의자 찾는구나. 그 생각부터 합니다.

본인들만 특별히 더 앉아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여기 오는 교수님들 중에 컴과 교수보다 딱히 적게 앉아 있는 사람 없습니다.


학생 건강 걱정이면 의자보다 학생들 집에나 일찍 보내주세요. 그게 건강에 훨씬 도움 됩니다.


제발 본인들 표준 가지고 상식이라 하지 마시고 나가서 타과 교수님들도 좀 만나고 하세요.

허먼밀러가 상식이 될려면 고등학생 자녀 가진 학부모가 수험생 의자는 당연히 허먼밀러지 라고 생각할 수준은 되야 국민 감정 상 문제 없을겁니다


초임교수가 허먼밀러 학생까지 다 맞춰준다는 글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질 아세요?

학생을 생각하는 좋은 교수?

저 분야는 초임이 의자에 천 넘게 쓸 만큼 돈 쓸데가 없나?

초임 때 정말 없는 돈 쥐어짜서 랩 셋팅하다 결국 안되서 여기저기 구걸하고 아쉬운 소리하러 다니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기는 참 여유있나 보구나...

의자가 정말 중요하다구요? 
다른 분야는 없으면 랩이 아예 안 돌아가는 것들 사기에도 돈이 부족합니다.


연구재단 공공 연구비는 보편적 기준이지 전산과 업계 표준에 아무 관심 없구요.

재단 인정 받고 싶으면 전산과는 의자가 연구에 필수재이니 활동비가 아니라 재료비나 기기로 인정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물론 저는 거기 동참할 생각은 없습니다.

비교대상 시디즈 80만원 이야기하는데 그거보다 훨씬 싼거 쓰거나 사비로 쓰시는 분이 훨씬 많습니다.

노트북 태블릿 같은 것 편하게 살 수 있기까지 참 오랜 기간이 걸렸는데 조만간 범용성 물품 활동비에서 삭제될지도 모르겠군요


외눈 두눈 이야기 아시죠? 

지금 이 논의에서 외눈이 누구고 두눈이 누구인지 생각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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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소품 관련

실제 저희학교에서는 올해부터  금액 기준이 포함된 고가의 의자 소파 청소기(아예 삼성 LG 다이슨 명시)를 사지 말라고 규정집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고가가 아니더라도 왜 그게(의자 등) 연구와 관련이 있는지 소명서를 내야 하고요. 

어느 분 말씀대로 추정컨데 작년에 선을 넘으셨던 어느 교수님이 계셔서 후속조치로 나온 느낌입니다.
그런데 늘 그 선이 애매하죠;;;
그래도 허먼밀러면 좀 넘은 느낌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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