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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연 희망하는 박사 말년차인데 포닥 가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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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까지 1년 남은 박사 말년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정출연 쪽으로 취직하는 걸 희망하는데요.


혹시 교수 생각은 없고 정출연만 고려 중이라고 해도 포닥은 필수인가요?


제 계획은 졸업 후 프레쉬 박사로 정출연 지원해 보고, 떨어지면 사기업 다니면서 논문 유효 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지 2-3번 정도는 더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포닥을 했는데 그에 준하는 실적을 뽑아내지 못하면 제 가치가 오히려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이 커서인데요. 원래 포닥이라는 건 양날의 검인가요?


왠지 제가 박사 때 실적을 10 뽑았으면 포닥 때는 15~20은 뽑아야 외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정출연을 목표로 한다는 가정 하에 포닥의 필요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 또 하나 있는데요. 포닥을 하는 이유는 실적을 늘리는 것이 더 큰가요? 아니면 논문을 꾸준히 써서 논문이 만료되는 걸 매꾸면서 몇 년 동안 TO가 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 더 큰가요? 만약 후자라면 차라리 사기업 다니면서 유효 기간 만료되는 논문을 매꿀 만큼의 논문을 쓰면서 2-3년 정도 지원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어서요.


모든 분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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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는 아닙니다

저도 프레시박사로 바로 입사했고, 저희 연구실 선배들도 꽤 많이 프박으로 바로 갔습니다.

정출연 채용은 운칠기삼이라 운만 맞으면 해외포닥 없이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위에 언급하신 kist는 예외.. 

학계 생각 없으시다면, 저라면 출연연, 사기업 취직준비 다 하고

출연연x 사기업o -> 입사 후 다니면서 적응 (+추후 이직)

출연연o 사기업x -> 글쓴분이 원하시는 상황이니 즐겁게 연구원 입사

출연연x 사기업x 

--> 1) 사기업은 절대 안가고싶다 -> 해외포닥

--> 2) 사기업이든 출연연이나 우선 사회활동을 하고싶다 -> 한학기 정도 국내포닥 하면서 다시 취직준비


저렇게 하시면 되지 않으실까요


근데 회사마다 연구소마다 다르겠지만, 요즘 회사도 좋은 곳 많고 연구소도 들어와서 답답해하시는 분들 많아서

회사 붙는다면 저는 다녀보면서 이직을 생각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포닥을 하는 이유는 실적유지+ 독립적인 연구자로서의 능력어필 + (교원 임용의 경우 해외 대학과의 공동연구 가능성 등)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포닥출신에게 바라는 기대치가 좀 더 높다고 듣기도 했습니다.


제가 지원했던 연구소중에서는 실적을 최대 5개만 입력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논문의 수도 중요하겠지만, 갈수록 논문질+분야핏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회사에서 오신 분들 경우에는 실무경험도 굉장히 큰 무기이기 때문에, 연구핏 맞는 회사 가시면 현재 실적+회사 경험도 좋은 경쟁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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