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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자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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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을 품고 이번 2학기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을 했습니다.


실험실 컨택하고 구술고사 보고 8월 까지 실험실 지도교수님과


이메일,전화통화할때는..


실험실에 수억짜리 프로젝트,자잘한 프로젝트 진행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고 저보고 프로젝트 몇개 담당해서 했음 좋겠다고 하는 말도 있었습니다.


컴퓨터도 다 지급이 되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막상 실험실에 들어와보니..


1.프로젝트 진행되고 있지 않다.

  - 실험실 대학원생들에게 이야기 듣기론 3~4년전까지만해도

    프로젝트 하고 있었다고 증언!!

     인건비 지급이 안되어서 알바도 뛰고 했다고 함.

2.프린터 잉크,A4용지 등 사무용품 구매할 돈도 없다.

3.데스크탑 or 노트북..사비 털어서 업무보라고 함.

4.실험실 대학원생들 BK21 사업단 통해서 돈 받고 있는데

   매달 60만원씩 받는다고 함.

   그런데 매달 받을수도 있고 아니면 3~4개월에 한꺼번에 몰아서

   받을 수 있다고 함.제가 신입생이라 그래도 실적같은게 없어서 석사 첫학기때는

   BK21 장학금 받을 수 있다고 함.

5.BK21 실적(논문)이 없으면 BK21 장학금 못받는다고 함.

  실험실 대학원생 선배(석사 2년차)..실적이 없어서 지금 인건비 못받고 있다고

  함.

6.지도교수는 이공계는 논문 실적이 중요하다.나는(지도교수) 매년 해외 학회 논문 많이 발표한다.

   갓입학한 저,중국인 2명에게도 논문 쓰자고 학회 알아보라고,늦어도 내년 2월전까지 논문 1편 쓰자고,지시하더라구요.


지도교수님이..상황이 이러면 애시당초 대학원생 안받는게 도리 아닌가요?


이번2학기에 석사 중국인 2명,한국인 1명(저) 받았더라구요.


논문 검색해보니 매학기매다 해외 저널에 논문하고 하고,논문 발표 많이해서..


그래도 프로젝트 많이 하고,인건비도 어느정도 받는 줄 알았는데..


막상 실험실에 들어와보니...ㅠㅠ..


인생 좋은 경험(?) 한셈 치고..


이번주에 자퇴 원서 쓸려고 합니다.


제가 바보짓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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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객관화

프로젝트라는 것은 교수가 직접 연구지원비를 받고 하는 것일 수도 있고, 교수가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설정해놓은 연구테마형식일 수도 있어요.

제대로 확인을 한건가요?


랩의 학생인건비 운영의 내용을 교수가 세세하게 학생들에게 전혀 알려줄 필요도 없고, 알려주더라도 해당 학생에 대한 것만 알려주면 충분합니다.


이미 그 연구실 학생들 BK 인건비 지급에 대한 룰 또는 내용을 모르고 있네요. 


이제 갓 대학원입학해서, 본인이 해당 연구과제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을텐데... 프로젝트 바로 하겠다고 하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기본부터 배워야할텐데...


해당 연구과제에 해당되는 컴퓨터나 사무기기만 구매가 가능한데, 아직 연구과제의 세부목적과 내용도 모르는 학생에게 그런걸 처음부터 지급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게 매우 도발적(?)이네요. 처음 기본부터 가르쳐야하는 학생에게 노트북이나 개인PC, 사무용품등등을 연구비를 통해 지원해주는 교수님들이 있다면, 그분들이 천사일 듯...


돈이 아쉬우면 취업을 해야하고,  해당 지도교수가 장학금을 포함한 인건비 지급에 대한 확답을 학생에게 정확하게 하지 않았다면 현재 상황은 별 이상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교수가 본인에게 대학원 입학해서 본인 연구실에 꼭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었나요? 아니면 본인이 들어가겠다고 한건가요?


전번적인 사정으로 판단하건데, 그냥 취업하는게 본인과 주변을 위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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