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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재료박사 진학 고민 (국내or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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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현재 40대 초반이고 지거국 학+석 출신입니다.


지거국 재료쪽 박사진학와 해외박사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선택에 있어 선배님들과 현직에 계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목표는 지거국 교수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간략한 상황을 설명하자면 진학하고자 하는 지거국 박사랩은 퍼포먼스는 좋습니다. 최소 해외저널 1년에 3~4편 (IF 5이상) 정도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실험장비 및 분석장비들도 최신이라 연구환경이 좋습니다. 단지 랩생활의 현실적인 학문 지도가 좀 어렵습니다. 지도교수님의 전공분야가 제가 하고자 하는 분야랑 조금 다른 면이 있지만 결과물은 어느 정도 낼 수 있는 랩임은 확실합니다. 또 기간을 해외박사에 비해 단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하기 나름이지만요. 국내 박사로 진한하면 빨리 졸업하고 포닥을 해외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다른 선택은 해외박사입니다. 진학랩은 물론 전공도 조금 다릅니다. 과거 석사 전공과 다른 분야라 고민도 되지만 큰 바운더리에선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또 새로운 분야라 관심이 생긴 랩입니다. 랩교수님도 나이스한듯 하고 지원 또한 잘 해주시듯 보입니다. 또 인적교류도 활발한 랩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진학하고 학위 및 포닥를 하면 거의 40대 후반에 잡시장에 나오는 입장이라 국내 리턴은 거의 힘들지 않을까 고민스럽습니다.


만약에 미국 현직에 있다가 국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나이가 있는 경우(50 전후)도 가능한지요?


국내 학계(지거국 및 재정 괜찮은 사학)로 리턴을 목표로 할 때 두 가지 선택 중에 어떤 길이 좀더 현실적인 길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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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개척자

국내 지거국 재료분야에 40초에 학위시작해서 40후반에 임용된 사례가 있나요?

벤치마킹을 좀 해보시죠.

돈이 너무 많아서 한번 해보고 싶다면 도전하시면 되구요.

어디든 최초라는 타이틀이 존재합니다.


미국 현직중에 50전후에 돌아오시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만 대부분 오랜 연구경력 교육경력을 가진분을 모셔오는 경우입니다.

원글님이 여기에 해당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원글께서 지거국의 산학중점이 아닌 일반적인 교수가 쉽게 된다면 우리는 이미 다 교수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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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대학이 어렵다 어렵다 하니 지거국 교수직이 만만한가 봅니다

물론 원글자의 목표가 지거국 연구교수라면 운대가 맞으면 가능하겠지요. ㅎㅎㅎ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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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두분들 다들 현직이시죠?

위에 답변 다신 분들 혹시 현직이신가요? 아님 수없이 지원한 경험에서 나온 조언인가요?


답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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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자님께.

현직이 아니어도 그정도(위 두분 댓글)는 판단가능합니다 ..ㅎㅎ 글쓴이는... 너무 희망적인 세계에 계시나봅니다. 가끔 지도교수(나이 지긋한)가 오히려 현실물정모르고 그런 인풋을 주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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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로..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교수를 뽑는 것은 교수입니다.


원글자님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잖아요.

그나마 1살이라도 빠르게 학위를 받고 + 압도적 실적으로 도전해보시는게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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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오래 살진 않았지만, 항상 어떤 길이든 가능성은 있습니다.


글쓴이가 성공하면 100% 이지요. 


위에서 보이는 빈정거리거나 비웃는 몇몇 사람들은 무시하세요.


어딜가나 저런 사람들은 있어요. 


되도록이면 해외로 나가세요. 지거국 학사/박사로는 논문이 정말 좋아야 합니다.


어쨌든 확률이 적은 게임인 것은 확실하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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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해보입니다.

인생 목표와 가치관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국내 교수를 목표로 저렇게 하는 건 보통의 사람들 기준으로는 너무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저런 경로로 50대에 교수임용된 사례가 있을까요.. 30대 초반에 직장에서 리턴해서 박사과정하는 사람들만봐도 20대때 생각만 해서 돌아왔는데 머리와 체력이 예전만 못해서 공부하기 너무 어렵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재료 분야시면 실험도 많이 하셔야할텐데.. 다른 단점을 상쇄할만한 논분성과를 내려면 남들보다 더 스마트하게 하고 시간투자를 더 하셔야하고 주변 연구환경이 도와주는 행운까지 겹쳐야할텐데요.. 박사로 바로 빅가이 랩에 갈 수 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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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비추천

박사 4~5년+포닥 2년후에 임용이라고 치면 (해외든 국내든) 50세 전후 되실텐데 35~40세가 조교수 임용 적기라고 보면 많이 늦습니다. 


미국 조교수 2년 했다고 국내복귀 하면 부교수로 임용시켜주고 그렇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그냥 불가능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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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에 따라

목표가 어떻게 되는지요?

교수 임용이라면

나이가 쉽지 않은 나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시면

미박을 하시고

박사후 교수에 실패가능성도 염두해 두세요

40대 중후반에 임용을 도전하시면

국내 기업취업은 쉽지 않고

차라리 미국 기업 취업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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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역할..

본 게시판의 역할이 해당 분야 전문가나 경험자의


1) 냉철하고 현실적 의견 듣기  혹은

2) 격려듣기 (고래도 칭찬하면.. 같은..) 중 무엇인가요?


냉혹?한 의견이 비판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본 게시판은 친목도모가 아니나 원글님에게도 희망고문보다는 현실적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고, 모든 일에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지만 

예외는 예외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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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지거국 석박...

아마도 이미 원글자분은 댓글의 답변을 다 읽었을 것인데, 늦게마나 한 마디 첨언하는 것은 비슷한 사정을 가지신 분들도 볼 것이라 글을 남깁니다.


40대 지거국 석박으로 재료분야로 박사를 하고자 하는데, 지거국이냐 유학이냐를 고민하고 최종 목표가 교수라고 하셨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수렴할 것입니다. 위에 여러분 댓글에도 있지만, 우선 같은 분야에 최근 임용되는 분들의 나이가 30대 초중반입니다. 그리고 지거국 학석 출신으로 교수되신 분들도 있지만, 박사까지 해서 교수되신 분들이 몇 분있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재료분야에서 임용되신 분들의 실적을 보시면 어마무시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을 헤치고 교수자리에 가실려면.... 네이쳐 또는 사이언스 논문을 두어편 들고 있던지, 학위받는 학과의 교수들이 똘똘 뭉쳐서 무조건 받아줄께를 하면 아마도 가능성이 높겠지만, 현실성이 없는 얘기이지요.


40초반 나이에 박사학위를 하던지, 유학을 갈 수는 충분히 있습니다만, 교수 목표로 하기에는 엄청 많이 불안합니다. 그래도 난 0.0001%를 뚫고 해보겠다 그리고 경제적 문제는 없다라고 하시면 도전해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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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은 자제

비판과 비난은 엄연히 다르죠.


짧은 자기만의 인생을 살아보고는 다 안다는 듯한 비꼬는 저열한 태도를 말한것이지 비판적 태도를 말한건 아닙니다.



누구나 생각은 다를 수 있지요. 


대부분의 사람이 힘들다고 해서 안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자신의 생각 및 조언만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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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40대 후반에 지거국 교수가 되는 사람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 대부분은 기업이나 정출연등에서 이미 학위+경력을 가지고 교수로 옮기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직 박사학위가 없는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외국(특히 미국) 아주 극적으로 학위를 진행하고 -> 이야기하자면 40대에 박사학위를 시작해서 아주 빨리 3~4년에 박사학위를 받고 논문등의 결과도 아주 좋고 아주 빠른 속도로 완성을 하면 될수도 있을겁니다.


신규 교수로 들어가는 자리는 특히 나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어떤 조교수 부교수들이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신규교수로 받고 싶겠어요? 지금 하는 일도 바쁘고 많은데 누구한테 넘기고 싶지 그걸 또 하고 싶겠습니까?


그리고 지거국이라고 하면 메인 지거국 7개정도? 되는 국립대학은 교수가 되고싶어 하는 순위로 따지면 많이 가도 국내 15~20위 안에 드는 대학입니다.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거국 출신이면 그 지거국에 맞춰서 교수로 가는데에는 약간의 이득은 있을겁니다. 그런데 최대 후배 10년정도까지는 경쟁자로 올건데 그분들 다 이길 가능성 확실하게 있으신가요.


마지막으로 집고 넘어가자면 결국 40대되면 가족이든 자기 아픈곳 치료를 위해서든지 돈이 필요합니다. 돈은 그런거 전혀 걱정없이 아주 많으십니까..


위에 말씀드린거를 다 해결할 자신 있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혹시나 되셔도 다른 사람한테 교수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될수 있는 자리인거처럼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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