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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연구비로 비지니스 타고 다니는건 오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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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경우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교수분들은 다 이코노미 타고 다녔습니다. 

(심지어 대가 노교수들도 다 이코노미 타고 다니더군요.)


예를들어 미국 출장 비지니스로 가려면 5백정도는 항공료로 들텐데, 아무리 대형 과제를 수행한다쳐도 과하다고 느껴집니다. 

학회발표 한번 1~2주 가서 거의 천만원 정도 지출이라면 세금 내는 국민정서상 받아 드려지기 힘든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1~2백만원 넘어가는 의자도 과하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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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원글자님은

기준에 맞게 이코노미 타시면 됩니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랬다고 하여 누구도 칭찬하지 않습니다. 본인 기준대로 하는 거니까요.


교수마다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는 분도 계시고 루즈하게 잡는 분도 계시고, 초청을 받았건 자의로 참석하건, 그런 것은 다 외적인 요소입니다.


본인 상황과 기준에 맞게 진행하면 됩니다.


저도 40전까지는 이코노미에서 잠도 안 자고 계속 논문 쓰고, 기차 출장 있으면 기차에서 논문 쓰고...그렇게 부지런히 살아 왔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는 흔들리는 기차나 비행기에서는 글자도 제대로 읽히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젊었을 때는 연구비를 아껴서 어떻게든 실험 재료비에 더 투입하고, 학생들 더 많이 모집해서 인건비 지급하고, 저가 이코노미(그것도 국적기가 아닌 외국 소속 항공사)로 학생들 대동해서 가급적 많은 학회에 다니고, 한 학회에서 여러 차례 발표하고, 학회 후의 여러 워킹 그룹 미팅에 참석하고...


이제는 그렇게 못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몸도 서서히 힘들어 가고 마음도 지쳐갑니다.


이제는 이코노미 못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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