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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하위권 대학 교수가 좋은 직업인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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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뉴스에 25년 후에 대학 50프로가 문닫는다라고 하는데. (이런 얘기는 하도 많이 들어서 ... 신빙성 있나 싶은데..) 

그래도 교수를 하려고 수고하시는 대학원생, 포닥, 연구원 등이 줄을 서고 있는데, 

모두 다 향후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을 동안 유지할 대학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도전하는 분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중하위원 대학도 그래도 좋은 직업인가 봅니다. 자괴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0대로 다시 된다면, 문 닫을 대학 이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대학에는 교수 지원을 하지 않을 것 같은데, 글쎄요. 그래도 대학 교수가 되고 싶어서

지원을 할까?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대학 이상 아니면 차라리 정출연이나 대기업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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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사직서 제출한 지방사립 공대 현직입니다.

지방사립대의 경우 학생충원 미달로 인한 심각한 재정적 위기에 처한것이 정확한 현실이며, 향후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도 매우 희박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따라오는 열악한 교수의 처우로 인해 저 같은 경우 교수라는 직업에 회의감이 들어 사기업으로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교수라는 직업을 통해 보람도, 자부심도, 기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용의 불안정(학과가 사라지고 학교가 폐교할 수 있다는...),  적은 소득, 학자로서의 소신에 반하는 업무(?)  등은 저에게 이 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는 지방사립대 교수라는 직업은 전망이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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