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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 논문에 대해서.. 지방사립대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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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립대에 재직중입니다.


사실 지방사립대의 전임교수들이 내는 논문의 상당수가 yuji 논문의 수준인 것도 사실입니다.


KCI에서 자신의 소속기관으로 검색해보면 퍼블리시된 학술지 순위가 나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대학은 그렇게까지 나락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멀티미디어, 융합, XXXX21 등에 논문이 대량 퍼블리시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당당한 1~3순위입니다.).


예를 들어 다른 지역의 C대학(나쁘지 않다고 평가받는)를 검색하더라도 융합, 컨텐츠, 산학기술어쩌구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제 주변만 보더라도 학부생 수준의 전임교원(무려 박사!!!)도 가끔 발견되고, 기초적인 작문 능력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술지 등재제도가 사실상 고삐가 풀려서 trash 수준의 등재학술지가 판치고 그런 곳에 퍼블리시 하고도 어떠한 양심의 가책도 없습니다.


애초에 이직할 것이 아닌 이상, yuji급의 논문을 쓰고 그것을 실적삼아 승진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정화작용 자체가 안됩니다.


갈라파고스처럼, 지방대학에서 yuji급 학술논문이 학술 및 교육 생태계의 주류적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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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화

1)  yuji급 이란게 당선자부인의 논문을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이 사이트는 다양한 정치스펙트럼을 가진 회원들이 보는데 특정 정파의 시각을 가진 용어를 굳이 사용하셔서  분란을 자초하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yuji 논문을 비판하시는 분들이 대개 희한하게

1번 후보의 가*대 표절논문은  거의 언급 안하시더군요. 

비유하자면 누가 "찢급 논문에 대해서...수도권 사립의 실정"

이렇게 제목을 달면 좋은 글쓰기일지...


2) 아무래도 지방사학에 갈수록 trash 논문이 발생확률이 높아지는건 동의하겠지만 이게 마치 지방사학의 고유의 문제인양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일종의 정형화이죠. 마치  지방사학에선 연구못해 식의 주장인데 이런 정형화가 그 집단의 구성원이 했다해서 면죄부가 주어지는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어떤 흑인이 "우리 흑인은 태생적으로 글러먹었어~" 이런다면 인종차별일까요 아닐까요?

원글님 주변의 개인적 경험이 객관적 근거가 되기엔 약한 것이고요 그런 논리라면 제가 있는 지방사립에서 연구비, 대학원생 없이 네이쳐 쓴 교수님이 있기에 반례로 들 수 있습니다.  또  명문대에도 의욕없는 교수가 연구 안하고 최소한의 실적유지위해 허접한 논문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확률과 다소의 문제이지 어떤 집단의 고유의 문제인 것처럼 치부해서는 곤란하죠.


(심지어 1번의 yuji논문은 인서울 사립입니다. 자체모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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