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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우선주의가 낳은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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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윤성로 교수 연구팀, 세계 최고 AI 학회에 '표절 논문' 제출.

https://news.nate.com/view/20220625n10025?mid=n0400


십여편의 논문을 짜깁기했고 표절도 인정했네요. 

얼마나 제대로된 Literature Review없이 논문 찍어내기만을 했으면 Algorithm까지 베끼는 걸 저자 아무도 못찾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중국애들 표절 극성이라고 욕을 했더니 우리나라는 CVPR같은 학회서 저런 나라 망신을...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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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당 논문하고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자세히 분석했다고 당사자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 깔땐 까더라도 제대로 알고 까고싶어서 논문 좀 대충 읽어봤습니다.

해당 사건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쉴드치면 표절 당사자나 그 랩의 일원이 되는건가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해당 논문 저자들 그리고 그 랩과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아는 사람 1도 없습니다.)

저렇게 십여편 논문에서 조금씩 복붙해서 표절에 안걸릴려고 하는게 머리를 나쁜쪽으로 쓴, 악질적인 경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사건이 어떻게 끝나든 말든, 설사 최악의 시나리오로 저자들 전부 퇴출 당하든 말든 저랑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여기 계신 교수님들께서는 모두 소싯적에 논문 좀 써봤다는 분들이 대다수며, 그래서 더 dry하게 논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강조하지만 저는 가벼운 실수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연구자에게 있어서 신뢰나 믿음은 사실상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반인들이 생각하듯이 제안한 알고리즘이나 기법, 실험 결과 자체가 거짓이거나 다른 논문에서 steal한게 아니라는거죠.

(물론 솔직히 저도 저렇게 내용을 복붙한 마당에 실험 결과나 error metric 결과 자체에 의문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조사해보면 나오겠죠 이건.)

만약 정식 조사 결과, 실험 결과나 아이디어 자체는 정말 의미가 있을 경우에는 과연 얼마만큼의 징계가 합당할지가 궁금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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