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임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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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임용 후기



개인 신상 정보가 나오는 내용은 빼고 작성하겠습니다.




1. 국립부경대학교 소개

1924년 설립된 부산 최초의 대학이며, 국립대학이다. 국립부산공업대학교와 국립부산수산대학교가 1996년 통합하여 부경대학교로 교명이 바뀌었다.

통합전 대학의 교명에서 알 수 있듯이 수산 계열과 공대에 특화된 대학이다. 부산에서 부산대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재적학생 수는 21,498명이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며, 부산에 있는 대학 중 위치가 제일 좋으며, 유일하게 평지 학교이다.



2. 지원 동기

박사학위 후, 회사를 다니는 상황이었고, 회사가 서울이고 서울에서 오래 살아서, 서울/경기 쪽에 임용 원서를 지원하다가 2차, 최종에서 떨어지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고향이 경상도라 이후에는 서울/경기/대구/부산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부산대, 국립부경대(부경대에서 국립부경대로 교명을 바꾼다고 함)에 1차는 합격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탈락했습니다. (경북대는 1차 합격했지만, 이후 탈락)

이후에 지원 학과를 바꿔가면서 계속 지원했고, 국립부경대학교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3. 전형 과정

1차 서류전형에서 3배수를 뽑습니다. 논문실적, 전공적합도 등을 보고, 논문의 질적 수준이 점수 배점이 높습니다. 

(모집 공고에 보면 채점 기준이 나와있습니다.)

2차에서는 전공 면접, 영어 면접이 있었습니다. 30분 전공면접은 학과에서 진행하였고, 30분 영어 면접은 단과대학에서 진행하였습니다.

3차에서는 총장면접이었습니다. 

2차, 3차 면접 모두 기존 대학의 면접과 다를바 없는 연구내용 등 무난한 내용이었습니다.



4. 경력 및 연구실적

회사 경력이 많은 편이며, 논문 실적도 제 분야에서는 많은 편이었습니다.

학석박사모두 SKY를 나왔고, 박사학위 후 바로 회사에 취업했고, 회사에서 논문실적을 계속 쌓았습니다.

전공적합도가 안맞아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경력과 논문으로 커버된 느낌이었습니다.

(학과랑은 전공이 맞는데, 임용공고가 나온 세부 전공과는 완전 일치하지는 않았습니다.)



5. 임용 후 연봉, 북리후생

친구와 선배도 타 국립대에 있어서 연봉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국립부경대는 국립대 최고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국립대 평균보다 1,500 만원 이상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내 연구비, 논문 포상금 등이 많이 나옵니다.

KCI 논문 1편쓰는 교내 연구비가 1,000만원 나옵니다. 그리고 NCS 논문은 포상금이 최대 1억까지 나옵니다.

국립대라 서로 싫은 소리 안하고, 터치를 하지 않는 분위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본인 할일만 열심히하고, 연구를 열심히 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교내에 부경대학교직장어린이집도 있어서 기혼이라면 아기 키우기도 좋습니다.



6. 결론

부산에 연고만 있다면, 교수로 정년까지 지내기에 최고의 대학으로 생각됩니다.

학교 옆에 광안리 해수욕장도 있어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높은 빌딩 사이의 회사에서 생활하다가 임용돼서 내려오니까 이런 주위 환경에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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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학교마다 어떤 명목으로 펀딩을 더 지급하는지 저마다 형편이 다른데 금액을 명시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부분은 삭제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자창비를 마치 단순히 KCI 한편 쓰는 포상금이 그만큼 나오는 것으로 왜곡되어 읽힐 소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타국립대 등에 비해 논문 포상금이 평균보다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구체적인 금액들은 짧게 전달하기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우려됩니다.

다시 한번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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