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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수 평균연봉 1억이상 59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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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년제 대학 가운데 정교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을지대 대전캠퍼스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표 참조) 이어 포항공대·한림대·연세대(원주)·연세대가 상위 5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정교수 평균 연봉이 1억을 넘는 곳은 59개교(본·분교 1개교로 계산)로 전년에 비해 11개가 늘었다.

이는 한국대학신문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교원 직급별 급여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다. 정교수 기준 전국 193개 대학 중 216개 캠퍼스가 자료를 제출했으며, 성균관대 등 자료를 내지 않은 곳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정교수 평균연봉 1위는 을지대(대전)가 차지했다. 이곳은 2009년부터 4년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의과대학과 간호대학만 있어 다른 대학보다 평균연봉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1억3176만원으로 1위에 올랐고, 올해는 1억2996만원으로 평균연봉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포항공대(1억2827만원)로 나타났다. 지난해(1억2362만원) 6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결과다. 올해 평균연봉도 전년대비 465만원 올랐다. 3위는 한림대(1억2777만원)가 차지했다. 전년에도 이 대학은 1억2708만원으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4위는 연세대 원주캠퍼스(1억2696만원)이 이름을 올렸다. 평균연봉은 전년(1억1323만원)에 비해 1373만원이나 인상되면서 순위도 지난해 10위에서 6계단 올라섰다. 5위는 연세대 본교(1억2587만원)가 차지했다. 이 대학도 전년(1억850만원)에 비해 평균연봉이 1737만원이나 오르며 지난해 20위에서 15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이어 △가톨릭대(1억2505만원) △KAIST(1억2191만원) △인제대(제2캠, 1억2062만원) △울산과학기술대(1억1984만원) △이화여대(1억1605만원)가 상위 10위권 내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은 포항공대·KAIST·울산과학기술대를 제외하면 모두 의대를 보유한 대학들이다.

올해 정교수 평균연봉이 1억 원을 넘어선 4년제 대학은 모두 59곳(본·분교 통합 1개교로 계산)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1개교 늘어난 수치다. 정교수 평균연봉 1억 원 이상 대학은 2008년 17개교에 불과했으나 △2009년 29개교 △2010년 39개교 △2011년 48개교로 매년 늘고 있다.

법인을 제외한 국·공립대 중에선 부산대가 1억94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대 9664만원 △공주교대 9491만원 △경인교대 9393만원 △방송통신대 9333만원 △충남대 9324만원 △부경대 9324만원 △경북대 9202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4년제 대학의 정교수 평균 연봉은 901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31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정교수 급여 현황(출처 : 민병주 의원실, 단위 : 천원)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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