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뉴스

내년부터 전문대학에서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
  • 공유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인쇄
  • 즐겨찾기

2022학년도부터 전문대학에서도 첨단(신기술) 분야, 산업체 수요 분야 등에서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을 오는 27일 발표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인가를 받으려는 전문대학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5명 이상 확보하고, 과정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입학정원은 전문대학 전문학사 입학정원 감축을 통해 증원할 수 있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람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이면서 관련 분야 재직 경력 3년 이상인 사람이 입학할 수 있다.

이들은 학칙으로 정한 바에 따라 논문 외 특허출원, 산업체와의 연구과제(프로젝트) 결과물 등을 통해 석사학위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인정되는 전문기술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는 운영 개시일(2022.3.1.)을 고려해 신입생 모집과 과정 운영 등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마이스터대 모형(모델)으로서 성과 창출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7개 영역 16개 심사부문으로 구분해 법정 요건을 중심으로 한 정량평가(5개 지표)와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한 정성평가(36개 지표)를 진행한다.

2022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 인가를 위한 운영 계획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최종 인가 여부는 12월 31일까지 신청 대학에 통보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는 올해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된 대학을 중심으로 신입생 선발, 마이스터대 전 교육과정 운영, 제도 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전문기술인재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직업교육 체계가 마련됐다”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통해 현장 수요에 맞는 고숙련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지연 기자

Copyright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보기
메뉴는 로그인이 필요한 회원전용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