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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2년차, 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경희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고려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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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올해) 고등교육기관의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학위+비학위)는 전년 대비 1,414명(0.9%↓) 소폭 감소한 152,281명이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60,165명과 비교하면 7,884명(4.9%↓) 감소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순수 외국인 유학생으로 볼 수 있는 ‘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1년 120,018명으로 전년도 113,003명과 비교하여 7,015명(6.2%↑) 증가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00,215명과 비교해도 19,803명(19.8%↑) 이례적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 2021년(올해) 우리나라 고등교육기관(#) 중 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경희대로 3천 221명이고(전년도 2,939명), 다음으로 성균관대 2천 639명(전년도 2,677명), 한양대 1천 964명(전년도 1,856명), 중앙대(서울) 1천 944명(전년도 1,815명), 고려대 1천 885명(전년도 2,154명), 한국외대 1천 828명(전년도 1,776명), 연세대 1천 759명(전년도 1,279명) 순이다. # 대학, 전문대, 대학원 구분

학위 과정 유학생 수가 1천 명 이상인 대학은 위의 상위 7개교 포함하여 국민대(1,654명), 가천대(1,465명), 우송대(1,452명), 숭실대(1,419명), 건국대(1,331명), 선문대(1,313명), 인하대(1,231명), 명지대(서울)(1,222명), 홍익대(서울)(1,160명), 동국대(1,010명), 경성대(1,081명), 서강대(1,058명), 계명대(1,031명), 상명대(서울)(1,016명) 등 모두 21개교이다.
(* 본교/분교 구분, 명지대, 상명대, 홍익대 등은 캠퍼스 구분)

지역별로 보면, 우송대(대전), 선문대(충남), 경성대(부산), 계명대(대구) 4개교를 제외하면 모두 수도권 소재 대학(17개교)이고, 인하대(인천), 가천대(경기)를 고려하면 특히 서울 소재 대학이 15개교로 가장 많다.

서울대는 학부 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가 207명(전년도 226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에, 대학원 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는 1천 24명으로 많은 편이다.



▶ 2021년(올해) 우리나라 고등교육기관(#) 중 전체(학위+비학위)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경희대로 4천 67명(학위 과정 3,221명, 비학위 과정 846명), 다음으로 성균관대 3천 376명(학위 과정 2,639명, 비학위 과정 737명), 연세대 3천 259명(학위 과정 1,759명, 비학위 과정 1,500명), 고려대 3천 60명(학위 과정 1,885명, 비학위 과정 1,175명) 순이다.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가 1천명 이상인 대학은 상기 4개교를 포함하여 한양대, 중앙대(서울), 한국외대, 우송대, 국민대, 숭실대, 건국대, 경북대, 상명대(서울), 가천대, 선문대, 명지대(서울), 계명대, 서강대, 홍익대(서울), 인하대, 동국대, 이화여대, 세종대, 서울대, 대구대, 전주대, 부경대, 한양대(에리카), 경성대, 광운대 등 모두 30개교이다.



▶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가 이례적으로 증가한 것은 대표적으로 BTS와 블랙핑크 등에 의한 케이팝 붐과 ‘기생충’, ‘미나리’ 등 영화 열기, 드라마, 예능, 웹툰까지 다양한 장르에 의한 한류 열풍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오늘 이 시점에서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등의 한국 드라마 강풍이 계속되어 팬데믹이 진정되는 내년 이후로도 학위 과정 뿐만 아니라 어학연수생 등 비학위과정의 외국인 유학생 수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참고로 세계 최대 유학 시장인 미국이 최근까지 매년 늘어나던 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가 2019/20년 107만 5천 496명으로 2018/19년 109만 5천 299명보다 1만 9천 803명 감소(-1.8%)했다. 호주, 영국 등도 2020년 기준으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코로나 이전 대비 크게 감소했다.




◈ 한호일보(2021년 8월 2일 보도)

호주 유학생 1년간 9만 2천여명 줄었다(작년 3월 54만2천명 → 올해 3월 44만9천명 17.1% ↓).
정부 통계에 따르면 호주 유학생 숫자는 2020년 3월 54만 2,413명에서 코로나 사태가 터진 1년 후인 2021년 3월 44만 9,742명으로 9만 2671명(약 17.1%) 하락했다.

◈ 영국 학습(연구) 비자 통계(2021년 6월)

Applicants for visas and extensions of stay for study using sponsor acceptances, by education sector, year ending June 2021
=> 2020년 기준으로 학습(연구) 비자 통계는 174,875명으로 전년(246,541명) 대비 대폭(7만 여명) 감소, 다만 2016년 6월 기준으로 증가(4만명) 추세로 반전.



이명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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