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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거점국립대 학사교류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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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국가거점국립대가 거점국립대 간 연계 강화를 통한 학사교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북대는 지난 25일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국립대학 학사교류 활성화를 통한 KNU10 공동학위제도 정착 방안’ 주제 정책연구 포럼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국가거점국립대 총장과 학사교류 실무담당자, 교육부 국립대학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거점국립대학교 학사교류 현황, 국가거점국립대학교 학사교류 니즈 분석, 국내 학사교류 사례, KNU10 학사교류 강화 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박휴용 전북대 교수는 KNU10 학사교류 강화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국립대 학사교류 취지와 목표, 실제 추진 모형 등을 제시하고 학사교류 활성화에 필요한 요건과 방안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KNU10 통합 가상캠퍼스(가칭 한국대학교)를 구축해 각 대학 사이버캠퍼스 시스템을 통합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강의실 검토, 교양강의를 시작으로 전공강의로의 확대 등을 제안했다.

또한 교육부와 국립대 간 공동협의체 운영을 통해 상시 협업체계를 갖추고, 국립대연계·교류활성화법(가칭) 제정을 통해 활성화 촉진과 재정지원 근거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신 충남대 교수는 학사교류 현황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복수/공동학위제 도입과 교육과정 모델 개발 ▲수업운영을 위한 표준화된 설강/폐강 기준 적용, 시간표 개발, 학점부여 방법 ▲교원 참여 등을 유도할 수 있는 합리적 인센티브 도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창용 제주대 교수는 학사교류 강화를 위한 수요조사 발표를 통해 학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생 중심의 활동 및 프로그램, 제도와 행정, 재정 등에 대한 제안을 조사 수치로 제시했다.

국내 학사교류 사례를 발표한 류광열 부산대 교수는 영·호남 교류와 거점국립대 간 원격수업 학점교류 현황을 분석해 데이터 분석과 학생 피드백을 통한 확대 방안 수립과 홍보 활성화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신용민 경상국립대 교학부총장과 이길재 충북대 교육혁신본부장, 장세은 교육부 국립대학정책과 서기관 등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이어졌다.

포럼을 주관한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이번 포럼은 지금까지 학사교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소중한 의견을 모아 최종 결과물을 산출하고자 하는 자리”라며 “정책연구를 통해 국가거점국립대학 교육역량 제고와 연합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lsh@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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