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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서 석사학위를…동의과학대·동주대 물리치료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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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전문대학교에서도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부산 동의과학대는 협력대학인 동주대와 함께 내년부터 스포츠재활 물리치료 분야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교육부 주관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전문기술 석사과정은 내년부터 두 대학 물리치료과에서 4학기 2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의과학대는 스포츠 재활, 동주대는 스포츠 예방 등 각자 특화된 분야를 맡는다.

석사 과정에는 3년 이상의 물리치료 현장 경력이 있는 학사학위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내년 1월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면접을 거쳐 두 대학에서 각각 10명 내외 인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국내 스포츠 재활 산업은 연간 3% 내외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스포츠 재활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국민체육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선수 관리 담당자'에 '물리치료사'가 포함됨에 따라 숙련된 물리치료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의과학대 마이스터대 사업단장인 김대경 교무처장은 "마이스터대는 단기직무부터 전문기술 석사과정까지 단계별 직업교육을 모두 아우른다"며 "산업체 수요와 연계해 체계적 전문 경력 계발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는 전국에서 5개 대학이 선정됐다.

동의과학대는 동주대와 함께 부산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두 대학에는 2년간 30억원이 지원된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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