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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3.0 안착 위해 개방·공유·협업 생태계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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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협의회가 20일, 21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21년도 동계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참여대학 간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성과공유 및 성과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대학별 LINC+사업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서현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사업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LINC+사업을 수행하는 5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벌써 마지막 행사를 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5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모든 궁금증이 해소되진 않겠지만, 그동안 쉴 틈 없이 애써온 내용을 공유하고 조금은 쉴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기곤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은 영상 메시지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사업을 통해 그동안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대학교육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산업수요 인재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육성을 목표로 2022년 LINC 3.0이 새롭게 시작된다. 대학이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동계성과포럼은 △LINC+사업추진 성과 발표(한국연구재단) △초청특강: 공유와 협업으로 산학협력 고도화 △우수사례: 미래형 자동차부품 ICC센터(경일대 LINC+사업단) △우수사례: 표준현장실습학기제(명지대 LINC+사업단) △LINC 3.0 전략 토론회의 △LINC+사업 공로상 시상 △LINC+사업협의회 임시총회 △권역별 LINC+사업단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번 성과포럼을 통해 그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온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사업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성과 홍보를 극대화하고, 3단계 산학연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LINC 3.0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LINC 3.0 위해 개방·공유·협업 이뤄져야 = 포럼에서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5년간 수행해온 LINC+사업의 다양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명지대 LINC+사업단이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산학협력 고도화형 LINC+사업을 수행해온 경일대 LINC+사업단을 초청, 미래형 자동차부품 ICC센터를 운영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김봉문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지원팀 팀장은 “LINC+사업을 통해 성과공유확산 플랫폼 링크방송국 ‘링크+TV’ 운영, 대학간 상호 성과관리 컨설팅을 통한 공유확산, LINC 10주년 기념포럼, 산학협력 EXPO 등 성과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그간의 성과를 활용해 자립화,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LINC 3.0에 대비해 성과미만 대학을 가려내기 위해 LINC+종합평가를 실시, 성과미만 대학에 대해 LINC 3.0 정성평가시 2% 삭감하는 안을 마련했으나, 평가결과 성과미달 대학은 없었다. 오는 24일 LINC 3.0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시안발표를 하고, 공청회를 거쳐 1월초에 기본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에 참가한 20개 사업단장들은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LINC 3.0으로 안착하기 위해 개방, 공유, 협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속화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좋은 산학협력 교육을 받고 기업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전담인력 등 후소조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서현곤 회장은 “24일 온라인 공청회가 있으니 시안발표 이후 학교별 의견제출이 중요하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을 수행해온 대학들에 불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공청회 이후 취해야 할 입장에 대해 개방, 공유, 협업이 필요하다. 공청회가 우리 의견을 전할 마지막 창구이니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함께 건의해야 힘이 실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황정일 기자 hji0324@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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