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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사 경력 호봉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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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장에 권고…"합리적 근거없는 차별"

국가인권위원회는 12일 비정규직인 대학 시간강사 경력을 초임 호봉 산정시 일률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차별이라며 한국전력공 사 사장에게 경력환산 기준을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A씨가 "한전이 호봉 산정시 전임강사 경력은 80%, 업무 연관성이 없는 기업체 경력은 50% 인정하면서 시간강사 경력은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며 진정한 사 건을 조사한 결과 합리적 근거 없는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전임강사 출신이냐, 시간강사 출신이냐에 관계없이 한전 입사 후 동일 한 업무를 수행하는데도 전임강사 경력만 인정하는 것은 부당하며 한전이 경력 환산 표에 시간강사 경력을 제외한다고 명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강사를 차별한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A씨는 2년6개월 동안 1주일에 25시간씩 대학에서 시간강사 경력을 쌓았지만 한 전 입사시 경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noano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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