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뉴스

科技연합大 국내 박사학위자 첫 배출
  • 공유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인쇄
  • 즐겨찾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정명세)는 17일 열리는 `2007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개교 후 처음으로 국내 출신 박사학위자 2명을 배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이 학교 국내 박사학위 취득 1호는 학번, 전공순에 의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및 로봇응용공학 전공의 염기원(37)씨가 차지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이들 외에도 외국인 박사 3명, 석사 16명 등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갈 이공계 고급과학기술 전문 인력 21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최우수상인 총장상은 KIST 생체신경과학 전공의 이정륜(31)씨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컴퓨터소프트웨어 및 공학 전공의 김종호(27)씨가 수상한다.

또 염기원씨와 KIST 생체분자과학 전공의 필리핀 출신 안토니오씨, ETRI 컴퓨터소프트웨어 및 공학 전공의 신치훈(33)씨, 과학기술정보연구원 그리드 및 슈퍼컴퓨팅 전공의 베트남 출신 당난씨는 우수상인 설립연구기관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정륜씨는 제1호 국가과학자이자 KIST 신경과학센터장인 신희섭 박사가 지도교수로, 뇌의 분자 변화가 어떻게 행동으로 까지 이어지는 지에 대한 과정을 규명함으로써 뇌의 신비를 벗겨내기 위한 신 박사의 프로젝트에 참여, 많은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와 학술회의에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2004년에 세계적 과학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지)에 게재된 것도 있다.

이번에 배출된 박사는 전원 취업, 석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취업하거나 박사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다.

UST는 이공계 정부출연연의 800여명에 달하는 연구요원들이 교수요원으로 참여하고 이들 기관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활용, 국가 프로젝트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형 석.박사학위과정이다.

2003년에 설립된 이 학교에는 현재 석사과정 150명, 박사과정 161명 등 311명이 모두 장학생으로 재학중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 학생 비율도 27%(86명)에 이르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jchu2000@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보기
메뉴는 로그인이 필요한 회원전용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