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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우수연구원 1명 유치에 1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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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 공대의 교수초빙 실패로 이공계 기피논란이 교수사회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부가 파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해외 우수연구원 유치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과학기술부는 31일 내년부터 새롭게 태동하는 기술분야의 개척과 선점을 위해 해외 우수인재를 적극 영입하기로 했다며 영입되는 연구책임자급 연구원에게는 초기정착과 연구 지원 등의 명목으로 연간 5억원 내외로 3년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과기부는 연구개발적립금과 출연금 추가지원 등을 통해 해외 우수인재 유치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며 현재 인재확보를 위해 각 연구회별로 3개의 후보자발굴위원회(search committee)를 구성, 인력풀 구축과 초기정착금 지원방안 등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각 연구회와 출연연구기관은 10월말까지 해외 우수인력 유치계획을 세우고 연말까지 유치 환경을 조성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재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과기부는 또 국내의 우수인재를 과학기술계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퇴직연금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과학기술계의 지적에 따라 과학기술인 퇴직연금 활성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구 과기혁신본부장은 이날 오전 과기부에서 36개 출연연구기관 선임부장 등 5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우수연구원 유치 추진 방안과 과학기술인 퇴직연금 활성화 등 우수인력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유도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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