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님 자녀분의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요?
  • 공유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인쇄
  • 즐겨찾기

안녕하세요.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제 막 석사를 시작한 석사 1년차입니다. 
내일 지도 교수님의 자녀분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혹시 이 경우 결혼식에 참석해야 할까요?

자제분과는 일면식도 없는 터라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 맞는지 확신이 안 서네요.

의견을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겨찾기
신고
추천0

저도 가긴 했었지만

사실 가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선배들이 가니까 튀지 않으려고 따라갔던 것뿐이었죠.
저는 지도교수님 자제분 결혼식도 가고, 춘부장 어르신 장례식도 가고, 심지어 운구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지도교수님은 제 결혼식에 오시기는커녕 축의금도 보내지 않으셨죠ㅎㅎ
교수님은 개인이고 학생은 여럿이니까 이해되는 면도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처음부터 서로 가지 말자고 하셔야 맞는 것이었겠죠.

특별히 교수님께 그런 점에서 서운하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 시대였으니까요.
다만 저는 교수님을 학문적으로 존경하는 것이고, 제자가 스승을 인간적으로 좋아할 수는 있지만,
그 집안을 섬기는 것은 아니기에 집안의 경조사까지 챙기는 것이 온당한가 싶은 의문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저는 갈 것 같습니다. 눈치를 볼 테니까요.
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속의 의문은 사라지지 않을 듯하네요.
즐겨찾기
신고
추천7
위로가기
전체보기
메뉴는 로그인이 필요한 회원전용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