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리 런던대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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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며칠전에 면접관련 질문을 하였었는데 많은 분( 영국 현직 교수분 포함) 께서 자세히 답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과학이고 45분 중 10분 제가 발표 후 나머지는 QnA로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영국은 뭔가 다를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요. 

발표 중에 impact case studies 를 준비하라는 것을 봐도 그렇고 제가 모르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국 학교 인터뷰는 어떻게 다를지요. 특별히 영국학교라 질문하는 유형이라는 것들이 있나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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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과 이후

코로나 이전 2018년 박사 과정중 Lecturer (조교수) 채용 프리젠테이션 참관 경험이 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1차 면접 - 여기서 몇분이나 면접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차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 3명 

저는 2차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박사 과정 학생들과 렉쳐러들에게 참관하며 질문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첫번째 발표하신분은 이력은 화려하지만 발표는 지루했습니다.

목소리 톤에 변화가 없었고, 그래서 그런지 성의 없다라는 느낌.


두번째 발표했던분은 연구 토픽과 관련된 오브제도 보여주시면서

감동적으로 프리젠테이션 하셨는데

아마도 이분이 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분 프리젠테이션 보면서, 우리도 나중에 저렇게 하자고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오피스로 돌아왔던 그 시간. 이젠 추억이네요. 그립습니다.


세번째 발표하신분은 무난하다 정도의 기억.

지루하지도 않았는데 임팩트는 없는 그저 그런 발표.


3차  - 심층 면접 

2차 발표자들은 당일 오후 면접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박사 받은곳은 러셀 그룹중 한 곳입니다.


2021년 박사 과정 마무리하며 조교수 채용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MS teams 온라인 면접 진행하였고 45분 면접 중 10분 프리젠테이션 + 질문 (30분) 이어집니다.

코로나 이후엔 온사이트 면접으로 위에 언급한 복잡한 3차의 과정을

모두 거쳐야 하는 어려운 면접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코로나 종식 전 온라인 면접으로 취업을 반드시 끝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온라인 면접이라 인터넷이 끊길수도 있고,

그래서 잘 못들을 수도 있으니 이해한다. 

잘못들었으면 다시 물어보세요. 라고 친절하게 시작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질문을 한번에 못 알아들으시면 안됩니다.

면접관들 표정이 어두워질겁니다.


10분 발표 시간잰다! 하면서 발표 시작합니다.

발표가 끝난 후 여러명 (5명)이 번갈아가면서 질문을 시작합니다.

혼자 연습할 땐 10분 정확하게 맞추어 발표 준비했는데

긴장해서 말이 빨라져서 저는 프리젠테이션을 7분에 마쳤습니다. 

면접관 한분이 시계보면서 약간 못마땅한 눈 (제가 느끼기엔).

10분 '시간 엄수' 꼭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전공 관련해서 어려운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질문을 듣는순간 너무 어려워서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떻게 해서든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에게 어려운건 다른 지원자들에게도 어려운 질문이니까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본인의 리서치 토픽을 활용해서 모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디자인 할건지, 어떤 task 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그래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꼭 이야기 하시면 좋겠습니다.


저와 스코틀랜드의 한 곳(중국인) 그리고 뉴캐슬대학교 채용된 친구(중국인) 모두 받았던 공통된 질문은

우리학교와 department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정신없는 질의 응답 시간이 지나면

마지막으로 질문 있냐고 물어볼겁니다.


이때, 영국 날씨 음식 문화 이야기 하면서 면접관들을 웃겨주면서 좋은 인상을 주세요.

제가 면접 내내 생글생글 웃으면서 마지막으로 날씨 이야기 하면서 사람들을 웃겼는데요

취업 후 제 매니저가 우리가 널 뽑은 이유 중 하나가 

너와의 '스몰 토크'가 좋았고, 'Easy going,' 성격이 좋아보임'

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면접 보기 전에 조교수 친구들과 통화하면서

면접 경험에 대한 이야기듣고 용기도 얻고

유용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제 분야엔 한국인 교수가 많지 않아서 중국인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영국에도 한국인 교원들이 더욱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메일 주시면

제가 준비했던 자료 공유해드리겠습니다.

thatsgoodluck 네이트 이메일입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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